[시사인경제]안산시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한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일과 9일 총 2회에 걸쳐 2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97명을 대상으로 김미경 강사(비영리컨설팅 웰펌 대표)의 “민관협력을 통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실시했다.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방향과 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정립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며 “복지사각지대 등 지원대상자 발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안산시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