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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인디밴드’들 수원에서 만나자 - 23일, 집들이 콘서트 ‘수원愛 놀러왔어요!’
  • 기사등록 2014-08-11 0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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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서울 홍대의 대표 문화 아이콘인 ‘인디밴드’가 수원에 온다. 수원문화재단은 ‘수원愛 놀러왔어요!’란 주제로 오는 23일(오후 6시)과 24일(오후 3시)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인디밴드 6팀의 생생한 라이브 공연을 선사한다.

 

 

탄탄한 실력으로 똘똘 뭉친 공연의 주인공은 드라마 ‘아일랜드’, ‘궁’을 비롯해 여러 드라마와 광고 음악으로 친숙한 ‘두번째달’을 비롯해 최근 보컬 백설과 프로듀서 조울의 2인조 밴드 ‘프린세스 디지즈’가 웰메이드 팝(Well-Made Pop)을 선사한다.

 

웰메이드 팝은 완성도 높게 잘 만들어진 팝 음악을 뜻한다. 또한 내 귀의 도청장치 멤버로 활동중인 갈고리·니미킴의 ‘연남동 덤앤더머’와 보컬 류혜림의 청아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쏠라티’, 끈적하고 달콤한 조선쏘울밴드 ‘펠라스’, 전기를 쓰지 않고 어쿠스틱 악기로만 구성한 길거리 연주팀 ‘NP Union’이 함께한다.

 

이번 콘서트는 올해 개관한 수원SK아트리움의 집들이 차원에서 기획했다. 이에 공연장과 콘서트 홍보를 위해 NP Union의 거리(버스킹) 공연을 마련했다. 본 공연에 앞서 17일 수원역과 화성행궁, 나혜석거리(인계동) 중 2곳을 선정해 일반 대중과 거리 만남을 펼친다.

 

구체적인 공연 일정과 장소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공연 관계자는 “홍대를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다양한 장르의 인디뮤지션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집들이 콘서트 ‘수원愛! 놀러왔어요!’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와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전석 2만원. 문의 25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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