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제26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시사인경제]안성시는 지난 10일 공도읍사무소 및 시가지에서 여성의용소방대원들, 안성시청 안전총괄과ㆍ환경과ㆍ상수사업소 및 공도읍사무소 직원들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봄철 산불예방 및 생활 속 위해요인 저감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봄철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으며, 산불 발생의 30%가 논ㆍ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이다. 논ㆍ밭두렁을 태우는 행위는 잘못된 고정관념으로 실제로는 병해충 방제 효과가 없고, 해로운 벌레보다 이로운 벌레가 더 많이 죽어 농사에 불리하다. 산불은 과실로 인해 산림에 불을 낸 자에게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 불을 피우거나 가지고 들어갈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알려줬다.

생활 속 위해요인 저감과 관련해 미관이 좋지 않은 컨테이너 및 쓰레기 방치, 쓰레기 배출시간(저녁6시부터 새벽2시)등에 관해 스스로 생활주변을 개선해나도록 유도했다.

생활 속 위해요인 중 식용수와 관련해 노후상수도관 개량사업 홍보도 실시했다. 노후상수도관 개량사업은 건축준공 후 20년이 경과된 주택중 100m2이하인 세대의 옥내급수설비에 대해 최대 150만원을 지원해준다.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전액지원이며, 그 외에는 건축물 연면적당 자부담이 20%∼70%가 발생한다. 읍ㆍ면ㆍ동사무소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논ㆍ밭두렁 소각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활 속 위험요소에 대해 스스로 정비하는 문화가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1825
  • 기사등록 2018-04-12 11:3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2.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3.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4.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5.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