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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병원과 함께하는 돋보기 지원사업
[시사인경제]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10일 회의실에서 강남병원의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50명에게 돋보기 지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흥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강남병원 전문인력과 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에게 시력검사를 실시하고 개인별 도수에 맞는 돋보기를 무료 지원했다. 또 혈당과 혈압검사도 실시하고 건강관리를 잘 하도록 지도했다.

돋보기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금액이 부담스러워 낡은 돋보기로 생활해 왔는데 이제 눈에 잘 맞는 돋보기를 갖게 돼 시원하다”고 말했다.

구성동 관계자는 “병원과 복지관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을 구입하지 못하거나 도수가 맞지 않는 안경을 사용하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적절한 도움을 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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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0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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