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평택시 현덕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사랑의 효도관광’ 행사를 가졌다.
이번 효도관광은 현덕면 40개 각 마을별 부녀회장이 어르신 2분씩을 모시고 약120여 명이 전북 군산 은파호수공원에서 흐드리지게 피어 흩날리는 벚꽃도 구경하고 게임도 함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현덕면 새마을부녀회 지경화 회장은 “어르신이 안전하게 여행을 마칠 수 있도록 함께 해준 부녀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이 봄나들이로 인해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효도관광을 마치는데 자리를 마련해주시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랑나눔 운동을 적극 추진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