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미생물 보급 - 친환경미생물 200t, BM활성수 400t으로 공급확대
  • 기사등록 2018-04-10 11:44:00
기사수정
    친환경미생물관
[시사인경제]평택시는 2018년 친환경미생물 4종(광합성균, 유산균, 바실러스균, 효모균) 200톤, 친환경BM활성수 400톤을 보급할 예정이다.

농·축산업의 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농업 실천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200톤의 친환경미생물을 공급해오고 있었으나, 미생물 수요 증가로 2017년 10월 이후부터는 BM 활성수 생산시설을 설치하고 추가로 400톤 가량의 유용미생물을 공급하고 있다.

미생물과 BM활성수를 농작물이나 가정용 화초에 뿌려주면, 토양미생물의 활동을 촉진해 토양환경을 개선해주고 병충해를 예방해 농작물의 고품질, 다수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축산농가의 경우 특히 유산균, 바실러스균, 효모균의 경우 사료와 급수에 첨가하면 소화율이 향상돼 사료 효율이 증대되고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파리 등 해충 번식 억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미생물과 BM활성수를 사용하고 싶은 농가는 친환경미생물관에 이용방법을 문의하고 평택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주시면 규모에 맞게 무료로 공급해드린다”고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1747
  • 기사등록 2018-04-10 11:4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