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재)평택시청소년재단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주말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주말강좌 운영을 4월부터 진행했다.
지난 7일 토요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책을 읽어보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법을 배우는 ‘논술교실’ 강좌가 시작했다.
논술교실에 참여한 양채현(이충초 3학년) 학생은 “선생님이 읽어주시는 동화책 내용이 재밌었다. 책을 읽고 책 내용에 대해 적힌 학습지가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7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건강한 재료를 활용해 꿀과 견과류가 들어간 ‘찰꿀빵 만들기’ 수업이 진행됐다.
빵을 만드는 과정에 직접 참여 해본 청소년들은 자신의 손으로 만들어지는 빵을 신기해하며 즐겁게 수업에 참여했다.
수업에 참여한 민요한(지장초 5학년) 학생은 “가루들이 모여서 오븐에 넣었더니 쫀쫀한 빵이 됐어요. 신기해요”라고 소감을 말하며 즐거워했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매월 특별활동 및 주말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는 전화(031-663-1888)로 문의하면 된다. 네이버밴드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을 검색하면 다른 활동들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