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월 초 주민건강동아리 임원들이 주축이 돼 동아리 회원모집을 함에 따라 5개 동아리 200여 명의 회원들이 모집됐고, 건강UP 3고 운동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고 싶다는 요구도가 있어 지난 9일 건강UP 3고 동아리를 1개 추가 신설하게 됐다.
이에, 신설된 동아리 회원 25명과 함께 워크숍을 개최해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의 활동과 추진하고 있는 사업 설명 및 주민건강동아리의 운영방향 및 역할 등에 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동아리 출범식을 통한 임원선출과 동아리 활동 내용 및 운영규정 논의를 바탕으로 회칙제정을 했으며, 동아리가 지향하는 바를 선명하게 제시할 수 있는 슬로건을 선정했다. 아울러, 동아리 회원들이 주도적 건강 활동 및 지역사회를 위해서 건강나눔활동 등을 수행 할 것을 다짐하는 선언문 낭독의 시간을 가졌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동아리 운영자는 “주민이 주도해 건강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주민건강동아리를 확대 운영함에 따라 나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들어 가는데 주민건강동아리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