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수원시영통구보건소는 근골격계 질환과 만성 퇴행성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건강고수 태극권 체조교실’을 개설하고, 참여할 시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태극권 체조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체조교실은 오는 17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 13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40∼64세 수원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태극권 기본 8식 체조로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관절과 근육을 수축·이완하며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체조,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체조, 관절과 근육을 강화하는 체조, 평형감각을 키워주는 체조 등이다.
관심 있는 시민은 영통구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