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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교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실시 - 9일 향남초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초등 36개교, 중등 4개교 학생 총 4,133명 참여
  • 기사등록 2018-04-09 1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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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남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시사인경제]화성시가 자전거 이용 생활화 및 안전의식 확립을 위해 9일 향남초등학교에서 4학년 학생 4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진행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향남초등학교에서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초등 36개교(4학년 136학급, 3,645명), 중등 4개교(1학년 26학급, 488명)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전거 전문 교육자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초등학생에게는 올바른 자전거 이용법, 교통안전수칙, 교통사고 예방법 등 이론교육과 페달 없이 두 발로 움직이는 밸런스 바이크 활용 실습을, 중학생에게는 이론수업이 제공된다.

안추원 도로과장은 “자전거는 놀이기구가 아니라 ‘차’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안전하게 타는 것이 중요하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자전거 안전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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