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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이 받을 수 있는 혜택 '한눈에' …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안내서‘ 발간
  • 기사등록 2018-04-05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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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안내서’ 표지
[시사인경제]둘째 아이를 낳으면 출산지원금 50만 원을, 셋째 아이 이상은 유치원비 일부를 지원한다. 대학생에게는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신(新)중년 은퇴자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수원시가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혜택이다.

수원시가 다양한 시민 지원 정책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자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안내서‘를 제작했다.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안내서‘는 ▲임신·출산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중년·어르신 ▲누구나 ▲취약계층 등 7장으로 구성됐다. 수원시민이 생애주기별로 받을 수 있는 혜택 70여 가지를 소개한다.

수원시는 둘째 아이를 낳으면 50만 원, 셋째는 200만 원, 넷째는 500만 원, 다섯째 이상은 1000만 원의 출산 지원금을 지급한다. 입양지원금은 첫째·둘째 입양아는 100만 원, 셋째 이후부터는 출산지원금과 동일하게 지급한다.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셋째 이상 자녀에게는 유치원별 수업료 책정액과 정부 지원 누리과정비를 제외한 차액(월별 최대 11만 원)을 지원한다.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은 대출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대출 당시 소득분위 8분위 이하 대학생 중 직계 존속(부모, (외)조부모)이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수원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 또는 수원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거주 지역 상관없음)이다. 지난 한 해 동안 791명에게 2131만 원을 지원했다.

취업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일본 IT기업·호텔서비스업체 취업을 지원하는 ‘청년 해외 취업지원 사업’, ‘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 사업 등 청년 취업지원 정책도 다양하다.

중년·어르신을 위한 지원책은 신중년 은퇴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신중년디딤돌’ 사업, 홀로 사는 저소득층 어르신을 돌봐주는 ‘독거노인 응급 안전 알림서비스’ 등이 있다.

누구나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가 났을 때 별도 보험 가입 없이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수원시민 자전거 보험’, ‘수원 세대 융합 창업 캠퍼스’ 등이 있다.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안내서‘는 수원시 보건소,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청년지원센터, 창업지원센터, 일자리센터 등에서 배부한다. 수원시 e-book 자료홍보관(http://news.suwon.go.kr/ebook) 게시판과 안내서에 인쇄된 QR코드를 이용해 전자책으로도 볼 수 있다.

수원시 정책기획과 관계자는 “시민들이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안내서‘를 활용해 현재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한 정보를 얻길 바란다”면서 “시민에게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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