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최고의 행정서비스는 업무 자신감에서 출발한다! - 2018 소송(행정심판) 업무담당자 청렴워크숍 가져
  • 기사등록 2018-04-05 13:41:00
기사수정
    2018 소송(행정심판) 업무담당자 청렴워크숍
[시사인경제]안성시는 지난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소송 및 행정심판, 행정절차 관련 업무담당자 77명(1기 : 41명, 2기 : 36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삼척에서 ‘소송(행정심판) 업무담당자 청렴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청렴워크숍은 소송 및 행정심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소송(행정심판), 행정절차, 자치입법 분야에서 자주 활용되는 사례들 위주로 진행됐으며, 컨설팅 책자를 사전 제작·배부해 업무에 실질적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특강은 청렴과 법 전문가 2인으로 구성됐으며, 최홍규 청렴경기팀장의 청렴특강은 청탁금지법 개정 사항과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공무원이 지켜야 할 행동 등을 중점 교육해 강의 집중도를 높였고, 이규하 변호사의 행정절차법 특강은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처분에 따른 주의사항과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교육 참가자들은 “소송 실무 뿐 아니라, 동료 간의 협동심·배려·신뢰 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다양한 체험활동과 직원 간 대화의 시간을 통해 평소 업무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이다.

김진환 감사법무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무원들의 소송관련 지식과 사례를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불이익이 가는 처분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소송 업무 수행을 구현하는데 터닝 포인트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안성시는 앞으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자치입법 및 소송(행정심판) 컨설팅’을 운영해 직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1606
  • 기사등록 2018-04-05 13:4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2.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3.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4.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5.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