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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용인시가 평생학습 14개 테마를 구성, 용인시민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학습시민 파라다이스 용인 건설’이라는 비전아래 2013년은 ‘소통과 화합, 배움과 나눔의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평생학습도시 기반조성,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 구축, 평생학습프로그램 개발육성 및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평생학습도시 기반조성을 위해 3개 구청 1층에 소재한 학습정원에서 학습상담 전문가를 배치, 시민들에게 관내 200여개 평생교육기관의 강좌 정보를 안내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교육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평생학습의 질을 확보하고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전문성 함양 및 유기적 연계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기존과는 차별화한 6개 분야로 ‘분야별 평생학습 전문연수’를 실시하고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배움의 즐거움을 통한 학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시민의 날, 예술제, 일자리 박람회 등 지역문화 행사장에서 주제별·생애단계별 평생학습 정보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365 학습사계 용인 상생 캠페인’을 벌인다. 




평생학습프로그램 개발육성 및 지원을 위해 권역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고 평생학습동아리 전문성 함양과 지속적인 활동 촉진, 교육의 양극화 해소와 시민 참여의식 부여로 평생학습을 진흥시키기 위해 평생교육기관지원 마을만들기 등 ‘평생학습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기존 7인 7색의 테마별 특강형 시민강좌에서 7개 테마 아래 각 권역별 순회강연 및 야간강좌 개설 등 시민 요구에 맞춘 강좌를 다양하게 운영,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레인보우아카데미’를 연다. 또한 시민들이 보다 질 높은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시민의식 함양에 기여하는 실용특화과정으로 당해 화두이자 대안 경제로 부상하고 있는 ‘협동조합’을 주제로 ‘용인시민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학습자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 비문해율을 줄이고 평생학습의 참여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성인문해 교육사업’을 펼친다. 이수한 학습자에게는 초등학력 인증이 부여되며 현재 여성회관 등 13개소에서 28개 초등과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성인장애인 수요에 맞춘 인권교육, 직업기술, 문화이해 등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들이 사회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역량함양을 지원하고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실현하기 위해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펼친다. 또한 지역사회 내 선순환적인 평생교육 나눔 시스템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배움을 통한 나눔 실천, 교육소외층 해소 등 자생적인 학습복지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평생교육(재능)기부 사업’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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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13 0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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