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자 5곳 모집 - 급수공사 원활한 추진과 시민 편의 도모 위해
  • 기사등록 2018-04-04 15:38:00
기사수정
    용인시청
[시사인경제]용인시는 급수공사의 원활한 추진과 수도 사용자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상수도 대행업자 5곳을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수도 대행업자는 ‘용인시 상수도대행업자 지정에 관한 규칙’에 따라 상수도 신설공사와 개조·수선 등 급수 관련 공사, 긴급 누수 복구공사 등을 대행해 처리하는 업체이다.

용인시에서는 지난 1996년부터 대행업자를 지정 운영한 후 지난 2009년부터 8곳 업체가 지정 운영됐으나 이중 4곳 업체가 오는 5월말로 지정 유효기간이 완료됨에 따라 1곳을 확대, 모두 5곳 업체를 모집하는 것이다.

신청 자격은 건설산업 기본법에 따른 전문건설업자로 상·하수도 설비공사업 면허를 등록하고 관내 주된 영업장이 있어야 한다.

시는 신청자 대상으로 시공경험과 기술능력, 경영상태, 장비 및 공구 평가 등을 심사해 5월 중 대행업자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업자는 오는 6월부터 2020년 5월31일까지 2년간 상수도 급수공사 관련 각종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희망자는 신청서와 서류를 수도시설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1587
  • 기사등록 2018-04-04 15:3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