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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청
[시사인경제]평택도시공사는 4일 브레인시티 보상에 대한 일부 단체에서 주장하는 헐값보상에 따른 사업 전면 해제 요구 등과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평택도시공사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단체에서 주장하는 “10년 전보다 적은 금액으로 헐값보상이 예상된다”며, “사업을 전면 해제 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며, 보상금은 경기도에 제출한 사업계획서 및 자금투자계획서상의 예산규모와 전혀 관계없이 감정평가를 통해 결정된 금액을 기준으로 5월부터 전액 현금 보상한다고 밝혔다.

브레인시티사업 보상은 작년 12월 보상계획공고를 실시해 금년 2월부터 감정평가사 2인(토지주 추천 1인, 시행자 추천 1인)이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3월말 기준 약 85% 정도 평가가 진행됐으며, 4월 중 평가 완료, 5월 중 협의 보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평택도시공사와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에서는 주민의 의견을 존중해 사업인정기준일을 2016년 8월 26일로 정해 감정평가는 물론 이주자택지 및 생택용지 공급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업 추친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존중해 최대한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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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04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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