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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소통하는 평택시의회, 자치입법 활동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 기사등록 2018-04-04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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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의회 운영위원회
[시사인경제]평택시의회는 지난 3일 제198회 평택시의회(임시회)에서 26건의 안건을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해 원안가결 22건, 수정가결 3건, 부결 1건(장애인가족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의결했다.

운영위원회는 김재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평택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가결 됐다.

자치행정위원회는 김혜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평택시 자원봉사활동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가결 돼 재능기부를 체계적으로 장려하고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수우 의원과 이병배 의원은 ‘평택시 교복 등 지원 조례안‘을 공동 대표 발의해 중·고등학교 학생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복지 보편화를 추진해 교육도시를 실현하고 시민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수정가결 됐다.

이희태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평택시 경로당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경로당 건축 부지 확보가 어려운 경우 건축물을 구입해 사용하게 할 수 있는 지원 근거를 마련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로당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김기성 의원(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평택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협력과 네트워크 구축 등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사회적경제 발전 정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수정가결 됐다.

김재균 의원은 ‘평택시 에너지 기본 조례안‘과 ‘평택시 물 절약을 위한 화장실 절수설비 등의 설치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대표 발의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보급 확대로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과 에너지 시책추진에 대한 재정지원 근거를 마련해 합리적인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고, 수도법에서 규정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의 설치를 의무화해 물 절약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평택시 에너지 기본 조례안‘은 원안가결 됐고 ‘평택시 물 절약을 위한 화장실 절수설비 등의 설치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가결 됐다.

또한, 김재균 의원은 ‘평택시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재활용품 분리 체계를 기존방식과 병행해 혼합배출이 가능하도록 규정함으로서 효율적인 조례 운영을 통한 시민의 편의를 증진했다.

박환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평택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공유자전거 관리 및 운영근거를 마련해 도시생활형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 하고, 교통체증 해소 및 환경오염을 감소시켜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했다.

정영아 의원은 ‘평택시 수도급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평택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연체일수와 무관하게 고정비율로 부과되는 가산금을 연체일수에 따라서 부과하는 일할방식의 가산금으로 변경해 시민부담을 경감 할 수 있도록 했다.

평택시의회는 이번 제198회 임시회가 제7대 평택시의회를 마무리하는 회기운영으로 4년간 총 101건의 조례안이 의원발의 돼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의회 실현으로 시민의 편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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