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로당 160개소 LED조명 교체 - 에너지 절약과 어르신 안전사고 예방효과 기대
  • 기사등록 2018-04-03 08:58:00
기사수정
    시흥시청
[시사인경제]시흥시는 전력효율 향상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 160개소 905개의 저효율 노후 조명기기를 에너지절약형인 고효율 LED조명기기로 전면 무상 교체한다.

교체공사는 총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4월부터 5월까지 권역별로 순차적으로 실시되며, 공사가 완료되면 연간 43,288kwh의 전기사용량과 20톤의 이산화탄소 절감효과와 함께, 시력이 낮은 어르신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시흥시는 지난해에도 거모종합사회복지관 등 11개소의 사회복지시설 LED조명 3,204개를 교체해 연간 235,387kwh의 전기사용량과 110톤의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 거둔 바 있으며, 고효율 LED조명의 경우 기존 형광등에 비해 전기요금을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고 수명도 6배 이상 긴만큼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LED조명 교체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1512
  • 기사등록 2018-04-03 08:5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2.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3.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4.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