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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협의체 위촉식 및 워크숍 성료 - 청년의 자치·자립·자생의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나가는 시정의 파트너
  • 기사등록 2018-04-03 0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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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시흥시는 청년정책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시정의 파트너로 ‘청년정책협의체 2기’를 구성하고, 지난 3월 31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청년위원 3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청년정책협의체 2기는 지난 1기의 활동이 연속성을 갖고 청년담론을 넘어 실행력 있는 거버넌스 기구의 주체로 청년들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회참여, 교육·문화, 노동·인권, 주거·복지 4개 분과를 나누어 구성했다. 의제발굴부터 실행,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보다 체계화된 시스템 속에서 전체회의와 분과별 회의를 통해 지역의 청년들이 자치, 자립, 자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2016년 12월에 구성됐던 청년정책협의체는 2017년도 추경을 비롯해 2018년도 본예산을 심의하는 예산심의관으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주민참여예산에 제안한 정책이 채택돼 청년들을 위한 건강검진사업, 지역아동센터에 청년예술가를 파견하는 사업, 시흥형 취업날개 서비스 사업 등이 추진을 앞두고 있다. 또한, 청년문화를 만들기 위한 매월 모임 개최를 비롯해, 청소년들이 시민으로서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선거교육 및 민주시민 교육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2기에서는 청년정책협의체가 제안했던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정책에 반영돼 추진되는 만큼 이를 모니터링 함은 물론, 일반 청년들이 청년정책을 알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 역시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호명되고 소비되는 청년’에서 ‘지역사회 건강한 시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청년에 국한되기 보다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 의사결정에 공적으로 참여해 주민의 이익을 도모하되, 책임성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협의체를 체계화하는데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김윤식 시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청년정책협의체가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활동부터 주민참여예산과 시민평의회에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는 주체적인 활동을 해온 만큼 올해도 이러한 맥락을 이어나가 청년담론을 넘어 보다 구체적인 실행체계를 만들 수 있는 원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엇보다도 이날 위촉식 및 워크숍 행사는 청년정책을 지원하는 주민자치국 자치분권과 청년정책팀과 1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이 워크숍 기획단을 사전에 꾸려 전체 기획부터 운영까지 청년위원이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워크숍 기획단으로 참여한 이동수 위원은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이 활동하는 내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 청년정책협의체는 공적 영역에서 청년을 대변하는 기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전체회의와 매월 분과별 정기회의를 비롯해, 다른 청년단체와의 소통과 교류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날 2기로 위촉된 오한결 위원은 “대학생 아르바이트 프로젝트 때 청년활력공간을 발굴하는 조사 연구 사업에 참여하면서, 우리지역 청년정책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으로 청년정책을 널리 알리고,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청년정책협의체가 시민성을 키워나감으로써 자치력을 갖춘 시민사회 주체로 바로 설 수 있도록 뒷바라지 행정을 열심히 해나갈 계획”이라며, “청년 당사자로 구성된 네트워크인 만큼, 보다 유기적으로 연대와 협력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차원적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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