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대 음악멘토링 입학을 축하합니다 - 시흥시-서울대 음악멘토링 프로그램 제6기 입학식 개최
  • 기사등록 2018-04-03 08:53:00
기사수정
    제6기 서울대 음악멘토링 입학식
[시사인경제]시흥시는 지난 3월 31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6기 서울대 음악멘토링 입학식을 개최했다.

‘서울대와 함께하는 음악멘토링 프로그램’은 시흥시 청소년들이 서울대 음대생 멘토와 함께 직접 악기 연주를 배워봄으로써 음악이 주는 즐거움을 몸소 느끼며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년째 지속되고 있는 사업이다.

지도교수 및 서울대 재학생이 연간 32회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 방문해 시흥시 청소년(초4∼중2학년)에게 관현악 악기를 지도하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참여 학생들이 멘토링을 하는 동안 합창 연습을 하며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자녀와 공감 · 소통의 계기가 될 수 있는 ‘학부모 합창단’도 함께 운영한다. 12월중 개최되는 연말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통해 한 해 동안 쌓은 실력을 발휘할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6기 참여 학생들과 함께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재학생 멘토들이 현악4중주, 금관 5중주 연주로 입학식을 축하했으며, 입학식 이후 참여 학생과 멘토들의 만남을 통해 프로그램 진행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기도 했다.

이날 김윤식 시흥시장은 “학교마다 이러한 오케스트라가 꾸려져 더욱 많은 학생들이 음악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구성될 수 있도록 꾸준히 힘을 더할 것”이며 “6기로 참여하게 된 학생들을 축하하며 성장을 기대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1508
  • 기사등록 2018-04-03 08:5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2.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3.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4.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5.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