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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교통전문가와 함께 율전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방안 모색 - 율전초등학교에서 '2018 제1회 찾아가는 교통포럼'
  • 기사등록 2018-03-30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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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청
[시사인경제]수원시는 30일 율전동 율전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일원에서 ‘2018년 제1회 찾아가는 교통포럼’을 열고, 어린이보호구역 교통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찾아가는 교통포럼’은 교통 전문가와 지역주민 의견을 듣고, 해당 지역의 교통환경 개선대책을 수립하는 거버넌스(민관협치) 정책이다. 사고 다발지점, 교통안전시설 개선이 필요한 곳에서 열린다.

교통전문가 김숙희(수원시정연구원) 박사, 율전초등학교 관계자·녹색어머니회 회원, 율전동 주민자치위원장, 수원시 공무원 등 20여 명은 먼저 현장을 찾아가 교통안전 시설물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학교로 자리를 옮겨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율전초교 어린이보호구역은 총연장 295m(1구간 100m, 2구간 195m)이다. 포럼 참가자들은 “보호구역 인접 아파트 주변과 건물 차량 진·출입부 등에 보행로가 단절됐고, 보행자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U자형 볼라드(자동차 진입을 막는 장애물)를 설치했지만 보행로가 좁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학교 주변에 불법 주·정차 차량이 많아 안전 확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참가자들은 “학교 주변 노후 교통안전시설물을 재정비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을 연장해야 한다”는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차량이 제한 속도 범위 내로 저속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속도계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교통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 개선 사업에 반영하겠다”면서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통포럼을 지속해서 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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