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감자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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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오산시 세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9일 따스한 봄기운이 완연한 세마동 관내 휴경지 밭을 이용해 이웃돕기를 위한 감자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감자심기는 주민자치회도 함께해 약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파종 후 6월말경 수확한 감자를 관내 노인정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판매수익금은 연말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매년 휴경지를 이용해 사랑의 감자심기를 실시하고 있는 한범수 세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정이 가득한 행복한 세마동주민센터를 만들겠다.”고 했고, 이정효 세마동 새마을 부녀회 회장은 “매년 휴경지를 이용해 감자심기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풍성한 감자 수확을 위해 초여름까지 잘 관리하겠다.”고 넉넉한 웃음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