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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 달빛 밤마실 나오세요” 야간여행 ‘용인 달빛마실’ 운영 - 백남준아트센터·가실리 벚꽃길 등 4곳 여행
  • 기사등록 2018-03-29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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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달빛마실
[시사인경제]용인시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야간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용인시는 4월 19일부터 21일 저녁 관내 4곳의 관광명소와 이색장소를 찾는 ‘용인 달빛마실’ 프로그램을 3회 운영하기로 하고 매회 40명씩 총 120명의 참가자를 오는 4월 2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밤에 마실 나가듯 편안한 여행’을 테마로 상갈동 백남준 아트센터, 죽전동 수지아르피아 전망대, 풍덕천동 커피하우스, 포곡읍 가실리 벚꽃길 등 4곳을 오후 6시부터 10시 30분까지 방문하는 것이다.

1코스인 ‘달빛 소리’는 백남준 아트센터에서 도슨트의 해설로 백남준 특별전 등을 감상하는 시간이다. 2코스 ‘달빛 구르메(Gourmet)’는 수지아르피아 타워전망대 식당 ‘앙네지 스카이 키친’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첼로연주, 야경을 즐긴다. 또 그림 그리는 아나운서로 알려진 최지인씨의 해설로 혜원 신윤복의 작품을 감상한다. 3코스 ‘달빛 향기’는 풍덕천동에 있는‘커피라빈트’에서 커피와 음악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바리스타 체험을 해보는 시간이다. 4코스 ‘달빛 꽃마실’은 포곡읍 가실리 벚꽃길을 산책하며 스토리텔러의 벚꽃 이야기, 해금연주 감상 등을 즐길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4월 2일부터 13일까지 전화접수(02-501-5267)하거나 이메일 접수(moonwalker5267@gmail.com)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 1만3천원으로 저녁식사와 음료, 체험비, 버스비가 포함됐다. 매회 기흥역에서 40인승 버스로 출발해 코스에 따라 이동한다.

시 담당자는 “용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밤 마실을 준비할 것”이라며 “감성충전이 필요한 관광객들이 벚꽃이 아름답게 피는 4월에 용인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올 하반기에도 ‘용인 달빛마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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