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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청
[시사인경제]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29일 청년바람지대(팔달구 행궁로84번길 23) 가지가지홀에서 수원 청년들의 열린 커뮤니티 ‘2018 수원청년 네트워크’ 첫 번째 정기 모임을 열었다.

수원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과 청년바람지대에 대한 소개와 수원 청년들의 소통·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올해 수원청년 네트워크에 가입한 청년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년바람지대 곳곳에서 자신의 이름을 찾아보는 ‘보물찾기’ ▲수원시 청년정책을 퀴즈로 알아보는 ‘청바지 퀴즈쇼’ ▲‘내가 원하는 것, 내게 필요한 것’을 주제로 한 자유 발언대 ‘오픈 마이크’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 가운데 ‘청나래’ 홍보모델을 뽑는 즉석 오디션도 열렸다. ‘청나래’는 수원시 청년지원사업의 하나로 취업면접을 앞둔 청년에게 무료로 정장을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오는 5월 시작될 예정이다.

최윤정 수원시청년지원센터장은 “청년들의 목소리가 하나하나 모여 새로운 정책과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바람지대를 청년들이 만나고, 나누고, 활동하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청년바람지대는 청년들의 바람이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청년활동의 장이다. 청년들에게 세미나·친목·업무 등을 위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청년 네트워크·청년 아카데미·수원큐어 등 청년들을 돕는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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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9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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