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평택시 고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고덕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정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삼성산단 앞 식당가 주변의 쓰레기 취약지역에서 2018년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고덕면 직원들과 관내 단체 회원들이 연합해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쓰레기 취약지역 내에 적치된 각종 쓰레기, 비닐, 폐자재 등을 일제히 수거해 깨끗하고 활기찬 고덕면을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이총훈 고덕면장은 “새봄을 맞아 실시한 대청소로 묵은 때가 말끔히 벗겨졌으며, 함께 동참한 관내단체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아름답고 청정한 살기 좋은 고덕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덕면 행정복지센터는 평택시에서 4년째 시행되고 있는 ‘쓰레기와의 전쟁’의 일환인 주민자율 환경정화사업(도로입양, 클린누리, 행복홀씨) 추진을 통해 지역단체와 연계된 지속적인 대청소 실시와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높이는 데에 앞장서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