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긴급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 2018년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이웃에게 희망을!
  • 기사등록 2018-03-29 10:41:00
기사수정
    긴급지원사업 설명회
[시사인경제]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사회복지시설·단체·유기관 등 사례관리담당자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지원사업인 긴급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긴급지원사업 배분협력기관에 선정돼 사업비 2,000만원을 배분받은 것으로 향후 8개월간 응급지원이 필요하거나 재난·재해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을 발굴해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재해·재난 및 공공부조 제도의 사각지대에 노출돼 일상생활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으로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자’이지만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긴급지원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필요성 인정되면 지원 가능하며,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

지난해부터 시행해 8개월 동안 어려운 저소득층 10세대에게 생계비·의료비·화재복구비 등 1,500만원 긴급지원 했다.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 실효성 있는 위기가정 지원과 더불어 지속적인 사례관리 및 사후관리를 강화해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1415
  • 기사등록 2018-03-29 10:4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