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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에 지역 출신 대학생 새 보금자리 마련 첫 삽 - 28일, 상도동 244-2번지서 ‘제1장학관 이전 건립’기공식 개최
  • 기사등록 2018-03-28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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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
[시사인경제]화성시가 28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244-2번지에서 ‘제1장학관 이전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창우 동작구청장과 이용건 서울주택도시공사 본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기존에 제1장학관은 서울 관악구에 위치해 총 80여명의 학생들이 이용 중이나, 내부가 협소하고 식당 운영이 어려운 점 등 학생들의 지속적인 건의로 확대이전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동작구 상도동으로 이전하는 제1장학관은 구 교회 건물을 리모델링 해 건축연면적 4,35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기존보다 약 두 배 이상 많은 222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구내식당, 휴게실 및 인터넷실과 함께 건물 1층에는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북카페도 조성될 예정이다.

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인재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제1장학관 이전건립으로 오는 2019년부터 도봉구에 위치한 제2장학관과 함께 총 440여명의 학생들에게 보금자리를 지원해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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