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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지자체 공무원의 시책개발 능력향상과 우수시책 발굴·벤치마킹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제18회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화성시 소재 라비돌 리조트 컨벤션센터 신텍스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정행정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전국 17개 시·도 및 각 시·군·구에서 약 250여명의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각 시·도의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를 발표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차관은 인사말에서 “18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점점 내실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인 정책 기조인 ‘창고경제’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국의 지역경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환영사에서 최근 화성시의 빛나는 발전상을 홍보하며, 화성 지역은 역사·문화적으로 우리나라의 중심이였던 지역으로, 서신 전곡리에서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씨스’로 명명된 공룡화석의 발견, 서신면 상안리에 위치한’당성‘의 재조명, 향남읍 제암리의 ’3·1만세운동‘의 발원지 등 화성시가 보유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홍보했다.
 
이 행사에 앞서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차관은 물가안정 일환으로 추진 중인 착한가격 모법업소로 지정된 안녕동에 소재한 ‘두레촌 간장게장’을 방문해, 음식 재료비 가격 상승, 인건비 상승 등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격을 내린 업소 관계자를 격려하고, 관계 공무원들에게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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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12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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