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평택시는 ‘젊은 평택 행복 일자리 채용행사’를 오는 4월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 채용행사는 평택시와 평택직할세관, 한국산업단지공단 평택지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삼성전자 협력사, 쌍용자동차 협력사, FTA 수출입기업, 아산국가산업단지(포승지구)내 입주기업 외투기업 등 47개 업체가 참여해 45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채용행사에서 FTA 수출입기업 13개사가 참여해 공학계열 및 외국어 가능 대졸인력을 채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일자리경제과장은 말했다.
이날 행사는 참여기업의 인사담당자가 1대1 면접을 통해 현장채용이 이루어지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평택지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취업 유관기관이 참여해 취업컨설팅을 지원하며,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 등 부대행사 운영 등 다채롭게 진행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행사는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 눈높이를 맞출 수 있도록 고용 조건이 우수한 유망기업이 다수 참여하게 되며 다양한 일자리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