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 규제혁파 경진대회
[시사인경제]안성시가 경기도에서 주최한‘2018년 규제혁파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30억원의 상금을 확보했다.

안성시는 산림보호구역 해제 등 총 406.km2(여의도 면적의 140배) 규모의 규제를 해소했으며, 특히 지난 2017년 10월에는 가현취수장 규제를 해소(109.34km2)해 서울세종고속도로 개발과 더불어 인근지역의 선제적인 규제해소로 새로운 안성맞춤시대 발전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며, 평창올림픽 컬링의 스톤을 규제와 접목하는 참신한 프리젠테이션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8년 규제혁파 경진대회는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시군에서 추진했던 규제혁파 우수사례에 대해 총 상금 300억원을 걸고 벌이는 대한민국 최대 규제분야 경진대회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대순 부시장은 수상의 기쁨을 그동안 노력한 공무원들과 협조해주신 안성시민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미군기지 반환 주변지역 규제개선을 발표했던 의정부시가 최종 우승을 차지해 70억원을, 최우수상에는 양주시, 오산시가 차지해 각 50억원을, 우수상에는 안성시, 안산시, 시흥시가 차지해 각 30억원을, 장려상에는 포천시, 여주시, 남양주시, 파주시가 선정돼 각 1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1384
  • 기사등록 2018-03-28 11:4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