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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수원시 환경교육위원회' 위원 위촉식 - 정기회의 열고, '2018년 수원시 환경교육 종합계획' 시행에 따른 효율적인 운영 방안 자문
  • 기사등록 2018-03-28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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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시사인경제]수원시는 28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제2기 수원시 환경교육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2기 환경교육위원회는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이훈성 환경국장(당연직), 수원시의회 의원, 공직자, 장학사·교사, 환경단체 대표 등 환경·교육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지난 2016년 출범한 환경교육위원회는 환경교육 계획 수립·변경, 환경교육 진흥·지원, 전문인력 양성·지원사업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주요 운영에 관한 사항도 자문한다. 매년 4차례 정기회의를 연다.

환경교육위원회는 위촉식 후 ‘2018년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2018년 수원시 환경교육 종합계획’ 시행에 따른 효율적인 운영 방안, 사업 실효성 향상 방안 등을 자문했다.

지난 2014년 ‘환경교육 시범도시 수원’을 선언한 수원시는 올해 ‘함께 실천하는 환경교육 도시’를 만들며 실천형 환경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2018년까지 ‘수원시 45만 전 가구 환경교육 시행’을 목표로 다양한 환경교육 시책을 추진한다.

연령별·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천적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늘리고, 수원시 특성이 반영된 차별화된 환경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수원시 자연환경과 환경교육시설을 활용한 체험·참여가 중심이 되는 양질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이훈성 수원시 환경국장은 “수원시가 우리나라 환경교육 정책의 모범이 되도록 만들겠다”면서 “2018년에는 시민이 함께하는 환경교육 시범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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