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문영근, 오산의 새로운 비전제시 - 불통의 리더십은 새로운 비전을 만들 수 없어...
  • 기사등록 2018-03-28 02:07:00
기사수정

▲ 문영근 오산시장 예비후보, 의원직 사퇴 기자회견



 [시사인경제] 27일, 오산시의회 문영근 의원이 오산시의회에서 오산시장 출마로 인한 오산시의원 사퇴 기자회견을 가졌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지난 24일에 가진 문영근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평범한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광야에서 보다 낮은 자세로 시민여러분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 시민여러분의 다양하고 생생한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오산시 청사진을 발굴하고 새로운 시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새로운 리더쉽으로 저의 모든 역량을 모으고 올인하고자 오늘자로 오산시의원직을 사퇴하는 결단을 내렸다.

 

문영근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공천을 받고 시민의 소중한 선택으로 오산시장에 당선된다면 한분이라도 더 만나 뵙고 한곳이라도 더 현장을 방문하여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작은 불편도 앞장서서 해결하는 현장시장이 되겠다" 고 밝혔다.

 

문 후보는 기자회견장에서 "먼저 경제와 소통에 앞장서겠습니다. 먹고 사는 경제가 활성화되어야 교육과 문화, 복지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 오산 시민이 무엇보다 바라는 희망은 주거의 안정,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의 활성화입니다.

 

저 문영근은 내삼미동 공유재산 부지 활용과 운암뜰 개발을 반드시 이뤄내고 융복합시대에 걸맞는 미래형 산업단지개발에 힘쓰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후 두번째로 "오산시 전지역에 대한 도시계획을 대대적으로 재정비하여 활기찬 도시 개발을 촉진하고 꽉 막힌 도로와 답답한 주차난을 해결하는데 집중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앞서가는 오산을 만들어 나가겠다.

 

아무리 새로운 비전으로 오산을 새롭게 설계하더라도 이를 실행에 옮겨 성공하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들의 힘을 한데 모으는 소통의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불통의 리더십으로는, 새로운 비전을 만들 수 없습니다. 저는 시민과의 소통과, 당정 간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소통의 리더십으로 오산에 새로운 비전을 만들고 경쟁력있는 강한 도시 오산을 만들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문영근 예비후보는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발로 뛰어왔다고 자부합니다. 오산에 무엇이 필요한지 오산 시민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통찰력을 키워왔습니다.

 

제 제가 꿈꾼 희망과 비전을 과감하게 펼쳐 나가겠습니다. 오산의 미래를 깨어있는 시민의 힘으로 여러분과 함께 새롭게 발전하는 희망의 오산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라며 포부를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1349
  • 기사등록 2018-03-28 02:0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2.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3.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4.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5.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