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만성질환자 예방관리 및 건강생활의 실천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8년 상반기1기에 이어 2기 '건강UP 3고(高)줄이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만30세 이상부터 만60세 이하(1957년생까지)로 대사증후군 위험군 및 유소견자와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질환자 2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4월 2일부터 6일까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관리실로 신청하면 된다.
'건강 UP 3고(高) 줄이기 운동교실'은 “혈압은 내리고 당뇨는 조절하고 총콜레스테롤은 내리고”를 목표로 생활스포츠 지도사가 스트레칭, 유산소 운동 으로 구성된 기본운동과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강화운동으로 운영기간은 오는 4월 9일부터 6월 29일까지 12주 동안 주 3회(월·수·금) 오전 10시부터 1시간 운영한다.
아울러 운동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체중감량과 만성질환예방관리를 위해 체성분,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저밀도·고밀도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체력검사(각근력, 유연성, 심폐지구력)도 사전·사후 평가로 병행할 예정이며, 희망자에 한해 골밀도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만 20세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원스톱사업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체성분, 체력검사를 실시해 결과에 따라 신체활동지도 및 금연상담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