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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관절 운동교실
[시사인경제]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퇴행성관절염 위험군 대상으로 무릎관절 통증완화를 위한 '행복한 관절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61세 이상(1956년부터)으로 퇴행성관절염 위험군(체질량지수 23kg/㎡이상) 및 유소견자 2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희망자는 오는 4월 2일부터 6일까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행복한 관절 운동교실'은 적정체중 유지와 무릎관절통증 완화를 목표로 생활스포츠 지도사가 스트레칭, 유산소운동, 근력 강화운동과 건강생활습관실천교육을 병행해 운영기간은 오는 4월 9일부터 6월 29일까지 12주 동안 주 3회(월·수·금)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씩 운영한다.

아울러 운동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체중감량과 만성질환예방관리를 위해 체성분,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저밀도·고밀도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체력검사(각근력, 평형성, 유연성, 244㎝ 왕복 걷기)도 사전·사후 평가로 병행할 예정이며 희망자에 한해 골밀도 검사도 시행할 예정으로 관절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들은 특히 활동량이 적고 기초체력이 부족해 관절이 쉽게 상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적절한 활동과 운동을 통해서 관절손상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절운동교실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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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7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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