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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팔달권역 어르신 '복지 중심지' 문 열었다 - '팔달노인복지관' 개관, 주간보호시설·여가 시설 등 갖춰
  • 기사등록 2018-03-27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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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청
[시사인경제]수원시 팔달권역 어르신들의 ‘복지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될 팔달노인복지관이 27일 개관했다.

팔달구 수원천로 343(북수동)에 건립된 팔달노인복지관은 연면적 4887㎡,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다. 국비 5억 원, 도비 6억 원, 시비 176억 원 등 총사업비 187억 원이 투입됐다.

주간보호시설, 수영장, 헬스장, 물리치료실, 북카페, 경로 식당, 컴퓨터 강의실, 바둑·장기실, 요가·체조실, 대강당 등이 있다. 특히 수원시 복지관 최초로 영화관도 갖췄다.

수원시는 2013년 4월 ‘팔달구 노인복지관’ 건립 계획(안)을 수립하고, 2015년 11월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이듬해 1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2월 완공했다. 팔달노인복지관은 수원시의 6번째 노인복지관이다.

팔달노인복지관 건립은 팔달구 어르신들의 숙원이었다. 팔달구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13%)은 4개 구 가운데 가장 높지만, 노인복지관이 없어 어르신들은 다른 구에 있는 노인복지관을 이용해야 했다.

팔달노인복지관은 팔달권역 어르신들의 복지·문화 수준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복지관이 집 가까이에 생겨서 이제 복지관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기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축사에서 “우리 시는 어르신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기반을 조성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팔달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친목을 다지고,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팔달노인복지관은 오는 4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 ‘2분기 정규강좌’를 개설해 체조, 요가, 노래, 어학, 서예, 컴퓨터 등 20여 개 강좌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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