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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새봄맞이 일제대청소
[시사인경제]평택시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4일 7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당초 예상보다 두 배나 많은 봉사 희망자들의 지원으로 상가 밀집지역인 관광특구로를 중심으로 청소하려던 계획을 바꿔 점촌, 복창, 서정주공2단지사거리 등 서정동 전역을 누비며 무단투기 된 담배꽁초 및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청소는 지난 2월 12일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가 기지개를 켜고 처음 갖는 공식적인 행사로, 내 소중한 마을은 나부터 깨끗하게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명숙 센터장은 “주민들의 봉사 활동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지역 실정을 반영한 현장중심의 봉사를 유도해, 서로 신뢰하며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황광철 서정동장은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자발적으로 앞장서는 따뜻한 이웃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활동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봉사의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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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6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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