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성맞춤 가사돌봄 지원사업‘ 서비스 개시 - 저소득 맞벌이 가정에 월 4회 방문 가사지원 서비스 제공
  • 기사등록 2018-03-23 14:11:00
기사수정
    안성시청
[시사인경제]안성시에서는 일하는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인 가사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사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맞벌이 가정에 직접 찾아가는 안성맞춤 가사돌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겨울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안성시와 안성맞춤 가사돌봄 지원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위탁을 채결했으며, 전문 돌보미 양성을 위해 가사돌보미 양성교육을 실시했고, 올 3월부터는 양성교육을 수료한 돌보미를 각 가정에 파견해 가사돌봄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안성맞춤 가사돌봄 서비스는 만12세 이하 아동을 양육중인 중위소득 60%이하 맞벌이 또는 한부모가정에 가사돌보미를 주1회(4시간) 파견해 가사돌봄을 지원하는 복지서비스로 본인부담금은 1달에 4만원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연중 언제든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일·가정 병행으로 출산·양육하기 좋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1255
  • 기사등록 2018-03-23 14:1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4.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