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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산어린이집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
[시사인경제]평택지산어린이집은 관내 혼자 사는 어르신 및 한부모가정 1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6년째 묵묵히 선행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장경미 원장의 제의로 어린이집 교직원 및 종사자 10명의 자발적인 참여 하에 시작한 사랑의 밑반찬은 주로 홀몸 어르신이나 장애가 있는 가정에게 월2회 전달되며, 밑반찬 지원을 통해 영양 잡힌 식사 제공뿐만아니라 안부도 확인을 하고 있으며, 선행을 접한 서정동 소재 베프돈카츠는 올해부터 돼지고기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장경미 원장은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들을 돕는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10년째 실시해 수익금 전액을 지산동주민센터에 기탁하고 있으며, 교직원들과 매달 반찬봉사를 해 웃어른을 공경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원율 지산동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균형 잡힌 식단 제공을 통해 몸도 마음도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지원을 통해 행복한 지산동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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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3 1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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