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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 대상 미술·놀이 치료교실 운영 - 심리적 안정과 생활적응력 높이기 위해
  • 기사등록 2018-03-23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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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청
[시사인경제]용인시는 오는 4월 3일부터 7월 17일까지 기흥구보건소에서 장애인 재활사업의 하나로 ‘장애아동 미술·놀이 치료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발달증진을 도모해 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장애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교육효과를 높이게 된다.

미술치료강사가 내가 좋아하는 그림, 풍선을 이용한 배구, 칼라점토로 차리는 내 생일상, 부채 장식 만들기, 만다라 도안 칠하기 등을 진행한다. 보건소 직원은 영양교육,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6∼7세 장애아와 학부모 등 1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동백동 주민자치센터 교육실에서 총15회를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아동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여 사회적응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구보건소는 지역중심 장애인 재활사업으로 재활운동프로그램, 청소년 비만예방, 어르신 낙상예방운동 등 5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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