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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시사인경제]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17년 드림스타트 사업 실적보고와 2018년 드림스타트 사업 활성화를 위한 오산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은 아동복지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돼,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업계획 수립과 행·재정적 지원방안을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태정 오산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신규 운영위원 위촉장 전달과 전년도 사업추진 실적 및 2018년 드림스타트 사업 계획 보고를 통해 사업추진의 효율성 증대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전년도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50개 이상 운영하는 등 실적이 우수하며, 16개의 공모사업 선정돼 80,000천원 예산 절감은 물론 드림스타트 사업 확대 및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에는 새롭게 변화되는 4차 산업혁명에 맞는 프로그램 추진과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확대를 위한 드림나누미 봉사단을 구성해 드림스타트 복지수혜자에서 벗어나 복지 주체자로서의 나눔을 실천하고 인라인스케이트, 풋살교실을 운영해 신체·건강 분야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김태정 오산부시장은 “아동친화도시인 오산시는 이번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향후 사업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개인별 맞춤서비스로 아동의 꿈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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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2 1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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