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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7.30 재보선 수원정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후보가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개표 초반부터 앞서 나간 박광온 후보는 52.67%의 득표율로 45.70%의 지지를 얻는데 그친 임태희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박 당선인은 "대한민국 미래정치 1번지 영통주민들은 어두운 과거가 아닌 밝은 미래를 선택하셨다. 낡은 과거에 면죄부를 주기보다는 새로운 미래에 희망을 걸었다.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국민의 엄중한 명령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짊어져야 할 책임 결코 잊지 않겠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영통, 영통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연다는 각오로 열심히 일하겠다"며 "우리 아이들과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제 정치 활동의 제 1 과제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박 당선인은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고 정치의 주인공 역시 국민입니다. 국민의 뜻을 무겁게 받들고 낮은 자세, 열린 자세로 소통하겠다"며 "과거가 아닌 미래를 선택한 영통구민의 뜻을 결코 잊지 않고 좋은 정치, 새로운 정치, 국민을 위한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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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31 0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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