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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청
[시사인경제]안성시가 안전사고 예방과 도로 및 지하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도로 GIS DB 구축 사업을 오는 9월경에 완료한다.

시는 2005년부터 도로 및 지하시설물에 대한 전산화 작업을 진행해 현재까지 도로 475Km, 상수도 905Km, 하수도 770Km 등 총 2,150Km 구간에 대한 GIS DB 구축을 완료으며, 금년도에는 사업비 3억여원을 투입, 보개면, 금광면, 서운면, 미양면, 고삼면 등 지역에 대한 도로 104㎞의 전산화 작업을 진행해 도로 GIS DB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보유 항공영상과 연속지적 자료, 상·하수도 자료와 함께 전기, 통신, 가스, 송유관 등 타 기관의 지하시설물을 연계해 행정업무에 활용할 예정이다.

각종 도로 및 지하시설물의 정보를 과학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자료추출, 통계생산이 쉬워지며 각종 재해·재난을 사전에 방지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공간정보를 행정정보와 통합해 토지이용업무와 현장업무 시간단축 등 업무 효율성과 인·허가 행정의 투명성이 높아지고 대민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신규 시설물에 대한 전산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과학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안전한 안성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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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2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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