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2018년 찾아가는 규제혁파 안성시 순회간담회
[시사인경제]안성시는 지난 20일 4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찾아가는 규제혁파 안성시 순회간담회'을 가졌다.

이날 순회간담회에는 김대순 안성부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박성구 규제개선팀장 등 규제 관계자 9명이 참석해 토지3건, 건축4건의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위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

제일먼저 건의된 지적확정측량 대상요건과 태양광발전시설 개발부담금 부과 규제완화는 중앙정부 설득을 위한 논리개발과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고, 산지관리법 상 보전산지 진입도로 규제완화는 피해사례가 명확해 규제개선을 위해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논의됐으며, 건축분야에서는 불합리한 규제개선과 정부의 안전정책이 팽팽하게 논의돼 김대순 부시장은 “건축법 조항을 면밀하게 검토·비교해 불합리한 규제가 개선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경기도 박성구 팀장은 “안전문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그리나 오늘 안성시가 건의한 7건에 대해는 추가자료 및 현장조사 등을 통해 규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대순 부시장은 규제혁파의 중요성과 부서간 협업으로 이룬 규제개선은 안성시민이 받는 혜택임을 강조하면서 경기도 순회간담회를 마쳤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1193
  • 기사등록 2018-03-22 11:1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2.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3.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4.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5.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