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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시사인경제]평택시는 생활수준 향상 및 문화서비스 질적 향상을 요구하는 시민의 욕구를 반영한 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중이다.

지난 1월 8일 착수보고회 개최 후 이어서 3월 19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정상균 부시장, 김혜영 자치위원장 등 시의원, 지역 언론인, 김방 교수 등 전문가가 참여했다.

주요내용은 설문조사 결과 및 지역전문가 의견수렴, 타시군 문화재단 사례를 바탕으로 평택문화재단 설립안을 마련했다.

중간보고회에서 문화재단 이관사업으로 3단계로 설정하면서, 1단계 이관사업으로 문화예술회관 시설 운영, 한국소리터, 안정리 예술인광장 운영을, 2단계 평화예술의 전당, 박물관을, 3단계 도서관을 제시했다.

보고회 참석위원들은 문화재단 이관사업에 도서관, 박물관을 제시한 것은 시기상조이며, 최종보고회에서는 지역사회 문화다양성을 저해하지 않고 시민들의 행복한 문화생활을 영위 할 수 있는 평택의 특수성 및 현실을 반영한 문화재단 설립안에 대한 내용을 담을 것을 자문했다.

시는 향후 설립될 문화재단과 문화원 등 문화예술기관단체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해, 4월 중순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이후 용역결과를 공개, 주민공청회, 조례제정 등 제반 절차 수행 후 2019년 상반기를 목표로 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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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1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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