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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대-중앙대와 2018년 상반기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대식 개최 - 관·학 상생협력 프로그램인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대식 열어
  • 기사등록 2018-03-20 1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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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한경대학교·중앙대학교 행정인턴십 발대식
[시사인경제]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의 새싹이 트는 계절, 지난 16일 안성시청 본관 4층에서 한경대, 중앙대 학생과 안성시 공무원이 한 팀이 돼 안성시 시정 발전을 위한 주제를 선정, 한 학기 동안 함께 연구하고 최종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프로그램인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대식을 가졌다.

이 날은 한 학기 동안 함께 연구를 수행할 팀장과 학생들이 처음 만나 과제 선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앞으로의 연구 진행방향에 대해 의논하는 자리로 대학 관계자 3명, 관내 대학생 20명과 안성시 공무원 7명이 참석했다.

행정인턴십은 2005년부터 중앙대학교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2012년 하반기부터 중앙대학교와 한경대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는 지방자치단체 행정을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공무원 역시 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접목시켜 실제적 업무수행에 도움 받을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되고 있다.

이 날 안성시 관계자는 “한 학기 동안의 짧은 일정이지만 단순 체험이 아닌 직접 연구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 여러분에게 진로결정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는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참여공무원에게는 실무 현장에 있는 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말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앞으로 3개월 동안 ‘워라밸 실현을 통한 업무혁신’, ‘반려동물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 모색’, ‘차세대 안성시 대표특산품 발굴 및 개발 방안 모색’ 등 총 7개의 주제로 20명의 학생과 공무원 팀장이 함께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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