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문재인 의원은 28일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수원정(영통)후보 지원유세에서 “국민이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을 따끔하게 심판해주셔야 ‘세월호특별법제정’이 가능하다. 박광온 후보가 이미 승기를 잡은 영통에서 남은 것은 영통구민께서 얼마나 투표장에 가느냐에 달렸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또한 문 의원은 “동작에서 시작된 아름다운 양보, 큰 결단, 단일화 연대의 바람이 선거를 바꿨다”고 말하며 “영통구민 여러분께서 반드시 7월 30일 박광온 후보의 승리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박광온 후보도 세월호 참사 100일째인 지난 24일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위해 청와대 앞에서 밤새 싸웠던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국회의원들을 언급하며 “정치를 바로잡아야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또한 박 후보는 “정치를 바로잡으려면 영통에서 여러분들이 저 박광온을 영통의 대변인으로 만들어주셔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치의 균형을 잡아주는 평형수 역할을 반드시 하겠다”고 호소했다.

 

한편 재보궐선거 D-2일인 이날 오후 6시 박광온 후보는 영통구청 앞 쉼터에서 문재인 의원과, 김진표 전 의원과 함께 유세를 펼쳤다. 유세 이후에는 주변 상가를 방문하여 투표참여와 박광온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110
  • 기사등록 2014-07-29 09:4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2.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3.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4.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5.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