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0일 오후 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중앙시장 BI(Brand Identity)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특수시책으로 지난해 한신대학교와 1시장 1대학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한신대학교의 컨설팅 결과를 반영해 ‘오산 중앙시장만의 고유한 특색과 강점을 나타내는 차별화된 체계와 틀 마련이 필요하다’는 사항에 인식을 같이하고 지난 3월에 착수,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BI(Brand Identity) 사업’개발을 맡고 있는 메타브랜딩 박항기 대표가 BI(Brand Identity) 사업 개발 최종 보고에 대한 설명과, 한신대 오창호 교수가 1시장 1대학 실행사업 추진현황에 따른 상인역량 강화사업과 서포터즈 운영 등에 대한 PT가 이뤄졌다.
 
또한 ㈜기린 박승현 대표는 특화·테마 아이템 개발과 특화시장 운영 등에 대한 PT를 해 보고회에 참석한 중앙시장 관계자들의 깊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시 관계자는 “오늘 BI 최종설명회를 통해 중앙시장의 브랜드 이미지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부분에 대한 행정력을 최대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BI(Brand Identity) 사업 최종보고에 따라 향후 중앙시장에 대한 캐릭터, 로고, 거리·점포 이름 정비, 상설무대 설치, 특화·테마거리 조성 등 후속사업을 추진할 계획에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11
  • 기사등록 2013-06-11 18:0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4.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