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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개발 사업지내 수목 이식사업 본격 추진으로 미세먼지 저감
  • 기사등록 2018-03-19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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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개발 사업지내 수목 이식사업 본격 추진으로 미세먼지 저감
[시사인경제]평택시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모산영신지구(민간개발사업지)에서 베어져 폐기 처리되는 나무를 공원, 녹지 및 공공청사에 이식하는 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발 사업지내 수목 재활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년 수목 재활용을 위한 이식사업비는 10억으로 금회 20백만 예산을 투입해 스트로브잣나무 35주, 단풍나무 5주, 느티나무 5주 총45주를 현장여건을 고려해 이식한다. 특히 느티나무는 대형목으로 공원으로 이식해 재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시는 각종 개발사업 및 주택재건축으로 벌목 돼질 수목과 시민들이 기증한 수목 중 이식이 가능하고 조경가치가 있는 수목을 선별해 재활용할 수 있도록 ‘나무은행’을 설립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도시숲 조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각종 개발 사업지내 수목을 적극 재활용해 예산절감 뿐만아니라 재활용 수목으로 도시숲을 조성해 미세먼지가 저감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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