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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모아 드림나누미 봉사단 발대식
[시사인경제]오산시는 지난 15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사랑모아 드림나누미”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드림나누미 봉사단은 3개 분야(이·미용, 네일아트, 밑반찬)로 구성했고, 이날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봉사단들이 멸치볶음, 오뎅볶음 등 정성스럽게 밑반찬을 만드는 것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의 재능기부 봉사가 눈에 뛰는 것은 자신들도 복지혜택을 받고 있는 수혜자이지만 더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정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는 것이다.

앞으로 봉사단은 매월 조손, 부자, 장애인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게 밑반찬을 전달하고 이·미용 및 네일아트 재능을 가진 회원들은 아동의 머리손질과 우울증으로 정서적 지지와 마음의 치료가 필요한 가구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승규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렵고 부족한 가운데서도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재능기부에 흔쾌히 참여해 주셔서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봉사단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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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9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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