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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해설사 양성 교육과정
[시사인경제]평택시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도농복합도시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으로 농촌과 농업의 이해를 돕고 우수한 농산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농업해설사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에 있다.

교육대상자는 지난 1월에 모집해 2월 41명을 선정하고 3월 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5일까지 8개월 동안 총144시간에 걸쳐 농업·농촌의 기본현황, 토양·식물·곤충 등 생태계의 이해를 돕는 이론수업, 해설능력 배양을 위한 스피치훈련 및 그룹별 프로그램 개발 등 실습과 해설시 발생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평택시는 농업해설사 교육을 통해 농업생태원, 농촌체험농장 등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전문 농업해설사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재능기부를 통한 농촌·농업 해설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농업해설사들의 활동영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해설사들이 올해 7월에 문을 열게 될 평택시 농업생태원의 방문객에게 해설과 체험을 통해 우리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기회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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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6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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