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농업해설사 양성 교육과정
[시사인경제]평택시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도농복합도시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으로 농촌과 농업의 이해를 돕고 우수한 농산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농업해설사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에 있다.

교육대상자는 지난 1월에 모집해 2월 41명을 선정하고 3월 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5일까지 8개월 동안 총144시간에 걸쳐 농업·농촌의 기본현황, 토양·식물·곤충 등 생태계의 이해를 돕는 이론수업, 해설능력 배양을 위한 스피치훈련 및 그룹별 프로그램 개발 등 실습과 해설시 발생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평택시는 농업해설사 교육을 통해 농업생태원, 농촌체험농장 등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전문 농업해설사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재능기부를 통한 농촌·농업 해설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농업해설사들의 활동영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해설사들이 올해 7월에 문을 열게 될 평택시 농업생태원의 방문객에게 해설과 체험을 통해 우리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기회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1045
  • 기사등록 2018-03-16 11:3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