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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 따뜻한 봄날 만끽하세요!” - 오는 31일 (구)경찰대 운동장서 반려동물 나눔축제 개최
  • 기사등록 2018-03-16 0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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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용인 반려동물 나눔축제
[시사인경제]용인시는 많은 반려동물 가족들이 함께 봄날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31일 기흥구 언남동 (구)경찰대학교 운동장서 ‘반려동물 나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사)유기견없는도시가 주최하고 (사)유기견없는도시 용인지회, 용인시수의사회 등 5개 단체가 주관하며 용인시가 후원한다.

이 축제에선 반려가족을 위한 행사는 물론 반려동물을 동반하지 않는 참가자들을 위한 게임과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인간과 동물의 행복공존을 주제로 ‘제1회 생명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가 열리는데 오는 23일까지 사전 접수받은 작품을 심사해 축제 당일 시상식을 진행한다.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와 일반인 부문으로 나눠 부문별 대상과 금·은·동상 등의 상을 수여한다.

당일 현장에서는 반려동물을 키울 때 필요한 기본지식과 에티켓, 반려동물 사회화 등을 배울 수 있는 ‘바둑아 학교가자!’와 반려견과 함께 가벼운 장애물을 통과하며 교감하는 ‘공존운동회’가 열린다.

또 반려견이 정해진 코스를 빨리 돌아오는 경기인 ‘어질리티’와 주인이 던진 원반을 물어오는 ‘디스크 독’ 대회가 열린다.

운동장에는 가로 30m 세로 30m 크기의 대형미로가 설치돼 반려동물 관련 상식을 퀴즈로 풀면서 미로를 탈출하는 게임이 진행되며 반려묘를 키우는 참가자를 위한 부스도 운영된다.

이날 시 동물보호센터와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에 보호중인 유기견 15마리를 현장에서 분양하며, 반려동물의 건강이나 행동에 대해 수의사와 전문훈련사로부터 1:1상담을 받을 수 있는 코너도 운영된다.

무료 미용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코너도 설치되며, 가족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 예정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올해 축제는 더 많은 반려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기를 앞당기고 장소를 넓은 경찰대학교 운동장으로 옮겼다”며 “많은 시민들이 반려가족과 함께 마음껏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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